이번 전시회는 서울대 인류학과 강정원 교수가 강의하는 인류학박물관실습 수업의 평가이자 발표회 성격으로 기획됐다.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물품을 수집해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회에서는 서울대생들의 교내 종교 생활, 서울대의 ‘장터’, 학교시설을 활용한 휴식 등 세 가지 주제로 학업 외 캠퍼스 생활을 조명하도록 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29일~6월 2일, 학생들 직접 전시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