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쌀 6180kg 기부하며 대박 기원

/사진=드리미

MBC 주말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하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의 대박을 기원하며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쌀을 기부했다.

지난 24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국내외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쌀 6,180kg을 기부했다. 이로써 유노윤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쌀 97,990kg, 라면 500개, 분유 18캔을 누적 적립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과 팬들이 기부한 드리미 쌀은 유노윤호와 팬클럽에서 지정하는 노숙자 보호단체, 홀몸 노인, 보육원 등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마리텔‘ 제작진이 국내 최대 게임 업체인 넥슨과 합작하여 기획한 국내 최초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언리얼 버라이어티‘는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 위주의 예능 흐름을 거꾸로 뒤집어 출연자의 현실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에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두니아‘ 출연자 10인 중 리더 역할을 맡은 유노윤호는 “모든 출연진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끈끈해졌고, ’두니아‘ 출연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할 만큼 좋은 추억과 기억을 만들고 왔다”고 소감을 밝혀 기대를 높였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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