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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울산 동구-경남 거제-통영-고성-목포-영암 등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입력
2018.05.29 13:50:13
수정
2018.05.29 13:50:13
정부가 경남 거제, 통영·고성, 목포·영암·해남, 울산 동구, 창원 진해구 등 5곳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들 5곳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신규 지정한 지역에는 지난 대책에 없던 희망근로사업과 조선 기자재 업체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보증을 추가로 지원해 일자리, 유동성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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