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30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밀 키트’(Meal Kit·간편요리세트) 배송 서비스 ‘심플리쿡’을 활용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난 16∼24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뤄진 모집에서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5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미슐랭 원스타 셰프로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유현수 셰프가 참가자들과 심플리쿡 메뉴인 ‘감바스 알하이요’를 응용한 요리를 만들었다. GS리테일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심플리쿡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심플리쿡은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가공·세척한 뒤 2∼3인분 분량으로 소포장해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