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의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신데렐라를 찾아라’ 제19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된 여성창업경진대회는 현재까지 총 189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과거와 달리 여성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성공적 창업 및 여성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1·2차 평가를 통해 총 12개 팀을 선정하며, 수상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은 물론 자금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연계한 판로지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무상입주 등의 패키지 형태의 지속성장지원 특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29일 오후 3시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