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003850)의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은 미백 효과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화장품이다. 여름철 자외선으로 그을리고 거칠어진 피부 톤을 밝고 부드럽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품의 주성분 트라넥삼산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량을 늘림으로써 피부에 침착된 색소 양이 줄어들도록 돕는다. 추가로 배합된 루이보스잎 추출물 역시 탁해진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성분으로 트라넥삼산의 미백 효과를 배가하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도 주요 성분 중 하나인 PM라이신은 피부 손상 부위를 집중 보습하고 벤토나이트는 마치 투명한 랩처럼 피부 표면 막을 형성해 피부 보호 효과를 극대화한다. 가볍고 촉촉한 젤 타입 크림 제형은 끈적이지가 않아 여름철 사용에 적합하며 바르는 즉시 매끈한 피부 표면을 만나게 해준다.
트란시노 스킨케어 라인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와 미국 유명 화장품 기업 폴라사가 7년 넘는 연구 끝에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무향료·무착색 제품으로 자극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보령제약은 트라시노 제품 라인 중 먹는 기미치료제 ‘트란시노2정’과 바르는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클리어 로션과 미백 에센스, 리페어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아침·저녁 기초 단계에 로션·에센스·크림 순서로 함께 사용하면 미백 유효 성분이 더욱 깊숙이 침투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지영 트란시노 담당 PM은 “미백 성분이 강화된 트란시노 화이트닝 리페어크림을 통해 미백, 보습, 피부톤 개선 세 가지 효과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