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7시 16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 아래 해상에 투신한 A(55)씨가 해경에 구조됐다.
돌산대교 치안센터 다리 끝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과 해경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구조된 A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진=여수해경 제공/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