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닮은꼴 107호가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며 ‘퀸’의 자리를 굳혔다.

30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는 남녀 멤버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남성 출연자들의 직업은 액세서리 사업, 의사, 전 국가대표, 백화점 인플루언서 커머스 마케터, 아나운서였다.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도 흥미로웠다. 간호사 출신 의학 채널 PD, 모델, 통번역가, 발레리나, 프리랜서 진행자 등이었다.

자기소개 이후 남자들의 마음은 두 출연자에 집중됐다.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한라봉을 주는 선택시점에서 107호는 한라봉 세개를, 108호는 한라봉 두 개를 받았다.


한혜진 닮은꼴로 확실하게 어필한 107호는 101호와 짝이 됐다. 두 사람은 함께 호텔에서 수영을 하며 데이트했다.

107호는 “래시가드를 못 가져왔다. 완전 비키니“라고 고백해 101호를 설레게 했다. 이어 등장한 107호는 완벽한 몸매로 비키니를 소화해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101호 역시 107호를 보며 감탄했다. 두 출연자는 물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고, 107호는 101호의 직접적인 표현에 감사해했다.

107호는 ”어쩌다 보니 101호와 손을 잡았다. 눈이 마주쳤는데 부끄러우면서도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