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31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에서 미국·싱가포르·한국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31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에서 션 맥라린 푸르덴셜생명 전략총괄(CSO)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은 31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7개사를 초청해 핀테크 관련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싱가포르·한국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데이터로봇·거쉬클라우드·인슈어리움 등 핀테크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핀테크 업계에서 주목하는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함께 푸르덴셜생명의 핀테크 운영 현황 등이 소개됐다.
푸르덴셜생명은 최근 영업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챗봇(Chatbot)과 원격으로 실시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리모트 서비스(Remote service)를 론칭했다.
션 맥라린 푸르덴셜생명 최고전략책임자(CSO) 및 부사장은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보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술과 사람이 융합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여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