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가 반려견을 위한 발품팔이에 나서며, 신선한 도전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 31일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 8회는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가 강아지의 일일 ‘도그 메이트’가 되어주는 미션이 진행돼, 반려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4MC에게 강아지 케어를 의뢰한 주인공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으로, 9개월 된 시바견 ‘명수’를 키우는 초보 견주로서 MC들과 하루를 같이 보내며 유익한 정보를 대거 습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인 ‘펫 택시’를 이용해 유재환과 명수를 에스코트, 시작부터 차별화된 전문성을 보였다. 다 함께 명수와 함께 이동할 때는 또 다른 견주 송지효가 강아지 멀미에 대해 설명하고, 강아지들을 위한 드라이빙 에티켓을 주지시키는 등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으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첫 번째 장소인 애견 카페에서 4MC는 명수를 비롯한 강아지들과 신나게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구재이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인 ‘레게’를 틀어주며 교감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반려견의 간식을 숨기고 찾아내게 하는 활동인 ‘노즈 워크’와 강아지를 위한 훈련을 적극적으로 배우며 의욕을 불태운 터. 뒤이어 명수와 함께 수영하기와 목욕시키기 등의 활동이 이어지면서, 전문가들의 실용적이면서도 디테일한 설명이 곁들여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4MC와 유재환은 혈액순환과 질병 예방에 좋은 강아지 아로마 마사지를 배워, 흥분 상태의 명수를 잠잠하게 만들었다.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송지효와 연우는 대형견 마사지도 능숙하게 진행하며 강아지들을 ‘숙면’의 세계로 안내해, 베테랑의 위엄을 뽐냈다. 쓸개골 탈골에 좋은 마사지까지 섭렵한 이들은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신상 도넛 가게로 이동, 명수와 함께 여유를 즐기며 당 충전을 완료했다.
마지막 코스로 셀프 포트레이트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들은 명수와 유재환을 위한 ‘인생 사진’ 남기기 미션에 돌입했다. 명수를 센터로 둔 이들은 포즈와 시선 처리 등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멋진 사진을 완성, 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유재환은 “견주는 강아지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자동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오늘 하루 동안 MC들이 명수를 진심으로 예뻐해 줘서 크게 감동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강아지를 위한 핫 플레이스와 색다른 체험, 강아지에 관련한 각종 상식과 펫티켓 등, 초보와 베테랑 견주 모두에게 필요한 디테일한 정보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4MC들이 즐거워하는 게 느껴졌다” “진정성과 전문성, 따뜻함이 모두 느껴진 한 회였다” “출근 미션부터 4MC의 남다른 끼가 느껴지는 에필로그까지, 풍성한 내용이 돋보였다”며 애정 어린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방송 말미에는 권혁수의 집에서 펼쳐지는 흥 폭발 싱글라이프 ‘홈 파티’가 예고되며, 특별 선물 제작과 홈 파티 준비 과정이 그려져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9회는 7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전파를 탄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