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 다낭에서 꽃핀 강다니엘X마크 우정…옹성우 질투 유발

/사진=MBC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배우 이이경, 하이라이트 용준형, 워너원 강다니엘 그리고 NCT 마크가 베트남 다낭으로 공동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은 1.7%(이하 전국기준).

31일 방송에서 집돌이들은 해외까지 나왔음에도 온종일 숙소에서만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집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이이경과 강다니엘, 마크는 보드게임을 즐기는 한편 최근 컴백 준비로 바빴던 용준형은 다른 집돌이들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숙면을 취했다.


강다니엘과 마크는 다낭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숙소 내에 있는 야외수영장을 찾았다. 물총, 튜브 등 각종 장난감을 가지고 물놀이를 즐기던 두 사람은 수구 게임에서 의외의 반전 실력을 내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종일관 밝았던 강다니엘과 마크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선사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인 옹성우에게 영상전화를 걸어 마크와의 만남을 알리기도 했다. 옹성우와 함께 MBC ‘쇼! 음악중심’ 진행을 맡고 있는 마크는 “형보다 (강다니엘과) 더 친해질게!”라며 장난기 어린 질투를 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집돌이들의 휴가 리얼리티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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