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남북 경제협력주(株)가 강세다. 특히 철도·가스관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과의 경제협력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 고위급 회담의 중점 의제로 6·15 남북 공동행사를 꼽았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집으로 떠나기 앞서 “6.15 남북 공동행사를 중점 논의할 것”이라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문제와 함께,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된 8·15를 계기로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 체육회담, 군사당국자 회담 등 일정을 잡는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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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일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한 현대사료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현대사료는 지난 1983년 설립돼 35년간 동물용 배합사료만을 생산·판매해 온 배합사료 전문회사다.
최근 사료기업이 남북 경제협력 수혜 대상으로 꼽히면서 주목을 받은 점이 인기의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이 추진되면 대북지원용 사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특히 현대사료의 배합사료산업은 축산업 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기초 산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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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품투자의 멘토 엑스원에서는 MTN <女벤져스> 코너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한 차트여신 전문가가 특집공개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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