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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LG전자(066570)는 각각 16.7%(100만대)와 12.2%(70만대)로 2·3위를 기록했다. 두 곳 모두 올해 1·4분기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이지 않아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1.5%포인트, 2.7%포인트씩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매년 하반기 플래그십 신제품을 출시하며 LG전자는 지난달 G7 씽큐(ThinQ)를 내놓았다.
한편 올해 1·4분기 국내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은 600만대로 지난해 1·4분기 550만대보다 약 9% 증가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