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여자친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폭력조직원 A(39)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9시께 광주 서구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B씨의 얼굴을 20여 차례 때려 2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리대상 폭력조직원인 A씨는 사소한 말다툼을 하다가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 협박한 정황도 함께 포착해 여죄를 묻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