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6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파이넥스(대표 고천주)를 선정하고 광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광통신 장비 전문 제조기업인 파이넥스는 최근 3개월간 8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고객관리를 바탕으로 광스플리터, 커넥터 등 광통신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7억원이며 현재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설립 다음 해인 2014년에 광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2015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빠른 성장세로 지역 광통신 업계에서 입지를 넓히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