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강세 전환으로 신흥시장에 불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지만 6월 KOSPI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음.
-신흥 국가별 통화가치 변동성에 따라 주가성과가 차별화되는 상황에서 원화가치 안정성이 6월에도 KOSPI 하방 경직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재정정책(추경)은 국내 경기불안이 확산될 위험을 낮추고 가계소비의 점진적 회복을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
-6월 KOSPI는 안정적 흐름을 예상하지만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경기, 기업이익 등 펀더멘털 동력이 둔화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익 전망에 대한 신뢰가 약화될 여지가 존재하기 때문
-글로벌 교역량 감소에 따른 한국 수출경기 둔화 역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의 실적 기대를 약화시킬 수 있는 변수. 6월 KOSPI range는 2,380 ~ 2,580p로 제시.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