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알콘서트 제공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6월 8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제15회 밀알콘서트에 출연한다.
남경주는 이날 공연에서 ‘맨 오브 라만차’, ‘지금 이 순간’ 등의 뮤지컬 넘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경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밀알콘서트에 와주셔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하나 되는 통합콘서트로 장애로 인해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