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척단 파견기간은 오는 9월 6∼15일까지이며,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지 수출상담회를 열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업체 중 12개사를 선정해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등을 지원한다.
파견 지역별 유망품목은 △베트남(호치민)은 화장품, 건축자재, 파이프, 밸브, LED 조명기구, 전기장비 등 △캄보디아(프놈펜)는 가전제품, 육아용품, 자동차 관련 부품, 건설장비, 의료기기 등 △인도네시아(수라바야)는 섬유, 철, 압연제품, 포장기계, 유압 브레이크, 용접기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