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의 소중한 추억도 지켜드립니다, 에스원 가족사진 콘테스트

에스원가족사진콘테스트에 김승윤CS파트장이 응모한 사진

“임직원의 소중한 추억도 지켜드립니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에스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소통을 늘리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6년 개최 첫해에는 고객과 함께 세콤 판넬을 촬영한 사진을 공모했고 작년에는 고객, 동료와의 사진을, 올해는 가족을 대상이 콘테스트가 개최됐다. 매년 촬영 대상을 확대하며 자연스런 소통을 유도했다.


5월5일 어린이날부터 사내 SNS ‘두잉두잉’을 통해 시작된 콘테스트에는 온 가족이 다 모인 가족 사진부터 신혼 여행 때 촬영한 부부 사진 그리고 자녀의 자연스런 일상을 담은 사진까지 다양한 가족사진들이 올라왔다. 올해는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예년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400여 건이 접수됐다.

한 직원은 3대 가족 14명이 모인 사진으로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줬고 또 다른 직원은 입사 당시 자녀의 모습과 훌쩍 자란 지금의 모습을 함께 응모했다. 가족 모두가 에스원 유니폼을 입고 가족 사랑과 회사 사랑을 함께 표현한 사진 등도 눈길을 끌었다.

에스원가족사진콘테스트에 하진홍 전임이 응모한 사진

회사 측은 응모한 사진들마다 동료들이 가족의 안부를 묻는 댓글을 달아 가족의 소중한 추억은 물론 동료들 간에 서로를 알아가는 이벤트가 됐다고 전했다. 우수작품은 임직원 투표를 거쳐 이달 중에 선정된다. 콘테스트에 응모한 모든 사진은 앨범으로 제작하여 가족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이번 콘테스트는 고객, 동료을 넘어 가족에 이르기까지 더 깊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에스원은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회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