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시트로엥 대구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대구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경북지역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인 리옹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 수성구 월드컵대로변과 수성 IC에 인접해 있어 대구를 비롯해 경주, 포항 등 경북 지역권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연면적 995㎡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7대의 워크 베이에서 월평균 6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단순 차량 점검은 물론, 판금 도장 서비스까지 갖춰 사고수리도 할 수 있다.
또한,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20대까지 가능한 주차 공간을 마련해 고객편의를 높였다.
푸조·시트로엥 대구 서비스 센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350 에 위치해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3-791- 8572로 문의하면 된다.
한불모터스는 올해 상반기 분당과 부천, 그리고 대구 서비스센터를 오픈했고, 하반기에는 일산, 강서, 송파 지역에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아울러 약 230억 원을 투자해 제2 PDI센터를 신축, 부품 수급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