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여러분 ‘숙녀’가 나왔어요”..첫 솔로 앨범 ‘셀프 홍보’

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데뷔 11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5일 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숙녀가 나왔어요!!!!! my very 1st single just dropped!!!!! #都市女子 #도시여자 #숙녀 #淑女 #Lad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자신의 솔로 앨범 ‘도시여자(都市女子)’ 재킷이 담겨 있다.


유빈은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숙녀’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숙녀’는 1970~80년대의 도회적 팝 장르인 ‘시티 팝’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선율이 특징이다.

분주한 도시 속 남녀의 감정을 노래함과 동시에 상대방에게 당당하게 표현을 요구하는 ‘도시여성’의 모습을 그려내는 내용의 노래로,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