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채리나 “냉동난자, 강력 추천하고 다닌다”

가수 채리나가 ‘냉동난자’를 강력 추천했다.


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가수 채리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가 “냉동난자를 주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편이라고?” 질문하자, 채리나는 “보는 사람마다 얘기한다”며 “나이 많은 게 잘못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늦게 만난 것 뿐인데, 나중에 늦어서 아기를 못 가질 수도 있으니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얼려 놓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요즘 냉동난자 홍보대사처럼 추천하고 다니는데, 정말 꼭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식을 올렸다. 채리나와 박용근의 나이는 각각 78년생과 84년생으로 41살과 35세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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