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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집라인 고장으로 초등생 1시간 매달려 있다 구조
입력
2018.06.06 20:36:02
수정
2018.06.06 20:36:02
6일 오후 3시 27분께 경기도 포천시의 한 체험시설에서 집라인이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9살 남자아이가 10여m 높이 집라인에 매달려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만에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집라인은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트롤리(trolley)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야외 레포츠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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