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은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뱅킹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전북은행이 50명, 광주은행이 60명 등 총 110명의 신입행원을 뽑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전북은행이 38명의 신입행원을, 광주은행이 53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했던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20% 이상 확대한 것이다.
단 지방은행의 특성상 전체 채용인원의 70% 이상을 지역(전라남북도)에 할당해 선발할 계획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채용절차는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최대한 준수해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