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아세안 시장 바로 알기’ 설명회에서 노장서 할랄산업연구원 사무총장이 발표하고 있다. 노 박사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내년부터 할랄인증이 의무화된다”면서 “주요 수출품목인 식품·화장품 등이 할랄인증 대상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아세안 시장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7일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아세안 시장 바로 알기’ 설명회에서 노장서 할랄산업연구원 사무총장이 발표하고 있다. 노 박사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내년부터 할랄인증이 의무화된다”면서 “주요 수출품목인 식품·화장품 등이 할랄인증 대상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아세안 시장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아세안 시장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인증과 상관습 등 중소기업이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제공됐다. 구체적으로 △할랄인증에 대한 개념 및 트렌드 △인증획득 전략 △아세안 지역별 수출인증 절차 및 지원사업 △무역분쟁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한 거래 유의사항 등이 공유됐다.
무역협회의 한 관계자는 “아세안은 우리에게 중국 다음의 무역 파트너이자 3위 무역 투자국”이라며 “이슬람 국가가 많아 시장 진출에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