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무빙 포스터 공개 “감탄 절로..기대해도 좋다”



블랙핑크가 데뷔 첫 미니 앨범 발표 D-6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6월 15일, 블랙핑크는 데뷔 이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외에도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 총 4곡이 수록됐다.

리사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4곡 다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귀띔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블랙핑크 리사, 무빙 포스터 공개 “감탄 절로..기대해도 좋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리사의 무빙 포스터가 오늘(9일) 오전 9시에 공개됐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리사의 비주얼은 감탄사를 절로 자아낸다. 또, 배경 음악으로 흐르는 ‘뚜두뚜두(DDU-DU DDU-DU)’의 독특한 코드 진행은 듣는 이들에게 쾌감을 안겨준다.

블랙핑크만의 새로운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는 ‘뚜두뚜두(DDU-DU DDU-DU)’는 히트곡 제조기 TEDDY가 작사를 맡았고, TEDDY와 함께 24, R.Tee, Bekuh Boom이 작곡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괴물 신인’, ‘조회수 요정’ 등 수식어를 증명하듯, 첫 등장부터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블랙핑크.

발표하는 곡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들은 현재까지 5편의 뮤직비디오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STAY’ 모두 억대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전무후무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짧은 기간 빠른 성장을 이룬 만큼, 블랙핑크가 데뷔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에는 어떤 음악적 변화를 꾀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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