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호랑이’ 김종국도 꼼짝 못 하게 만든 최측근들의 폭로가 펼쳐진다.
절친한 동생이자 ‘런닝맨’에서도 함께하는 하하와 양세찬이 김종국의 집을 찾아왔다. 그의 ‘블랙 하우스’를 처음 방문한 이들은 마치 박물관을 구경하듯 집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신기해했다고.
두 사람은 집안 곳곳에 가득한 ‘혼자남’ 흔적에 “안 외로워요?”라며 김종국의 연애사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남몰래 세워둔 야무진 결혼 계획을 고백해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그러나 잠시 후 더 놀랄 일이 펼쳐졌다. 바로 김종국의 숨겨둔 과거 러브 스토리들이 밝혀진 것.
하하는 김종국이 유명 여배우에게 대시를 받았던 인기 폭발 시절부터, 답답함만 안기고 끝나버린 소개팅 에피소드까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김종국의 연애 비하인드를 화끈하게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상남자 김종국이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답돌이(?)’가 되는 내막은 무엇일지 그 진실은 오는 6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