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50만 관객 돌파..극장가는 ‘공룡 신드롬’



대한민국을 ‘쥬라기 월드’로 만든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주 토요일 하루만 무려 79만 관객을 동원하며 파죽지세로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금일 300만 관객 돌파까지 예상되어 그야말로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압도적 흥행 위용을 떨치고 있다.



올 여름을 화끈하게 연 흥행 신드롬의 주역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주 주말 토요일, 단 하루만 관객수 790,934명을 모으며 25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첫 날 누적 관객수 1,182,998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 경신 및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 연이어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여세를 몰아 개봉 5일째인 오늘 300만 관객 돌파까지 예고한다. 이같은 흥행 속도라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2017), <베테랑>(2015), <암살>(2015) 등과 동일한 흥행 추이로 비견된다. 또한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이었던 전작 <쥬라기 월드>(2015)의 기록을 단숨에 깰 뿐만 아니라, 2018년 첫 천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최고 흥행 속도로 눈길을 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300만 돌파에 힘 입어 개봉 첫 주말 극장가까지 완벽하게 장악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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