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도착해 공식 외교활동에 착수했다.
비안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방금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한다”는 트윗과 함께 비행기 트랙에서 내린 김 위원장을 직접 영접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인민복 차림에 안경을 쓴 김 위원장이 활짝 웃으며 발라크리쉬난 장관과 악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싱가포르=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