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추천주] 북미정상회담 기대감 현대건설 등 경협주 관심


오는 12일 세기의 정상회담으로 꼽히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남북 경협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양국 간 이견으로 인한 회담 성공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만큼 회담 종료 때까지 경계감은 지속 될 전망이다. 미국의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오는 12∼13일(현지시간) 열린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이미 통화가치 급락과 자본유출에 시달리고 있는 신흥국들에서 연쇄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하고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는 이른바 ‘6월 위기설’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을 추천했다. 키움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등 여러 부문의 고른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 증가하는 자본은 투자은행(IB), 이자 손익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대형주 중 중국인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방한 중국인이 2·4분기 완연한 플러스 성장 전환되며 면세점 실적 개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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