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경기’는 국내 미술 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공모전으로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만 20세 이상의 지역 시각예술가 중 개인전이나 단체전 1회 이상 경력의 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면·입체·공예·일러스트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참가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상설전시장인 고양시 소재 일산 벨라시타와 성남시 소재 판교 아브뉴프랑 및 8개 시·군 순회전시장에서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차례로 전시·판매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작가에게 지급되고, 우수 작가에게는 오는 11월 개최될 ‘아트아시아 2018’에 특별섹션으로 참가하는 자격을 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