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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도 기대하고 있다. 앞서 FDA는 트룩시마의 일부 생산공정에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심사를 보류했으나 지난달 말 셀트리온이 관련 서류를 보완하해 제출하자 심사를 재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트룩시마는 풍부한 임상자료와 우수한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주요국에서 가파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유럽 전역으로 트룩시마의 판매망을 확대해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