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일본 데뷔 앨범이 발매 11일 만에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표한 세븐틴의 일본 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는 9일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 그룹 ‘산다이메 제이 소울 브라더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三代目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가 차지했다.
‘위 메이크 유’는 타이틀곡 ‘콜 콜 콜!’(CALL CALL CALL!)과 기존 곡을 일본어로 번안한 노래 등 총 5곡이 담겨 있다.
소속사 측은 “세븐틴이 지난달 31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 활동 목표로 ‘도쿄돔 공연’을 제시했다”며 “멤버들의 당찬 포부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이뤄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8일∼7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세븐틴 콘서트 아이디얼 컷 인 서울’(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