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알려진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 인근에 취재진이 몰려있는 모습./출처=서울경제DB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싱가포르 현지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곧 떠나 시내의 경제 관련 시설을 참관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이 둘러볼 시설은 3∼4곳 정도인 것으로 알려진다.
김 위원장은 전날 창이공항을 통해 싱가포르에 입국해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로 이동한 뒤 저녁에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했다. 이날은 숙소에서 머물며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홍승희인턴기자 shhs95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