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회담·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 증시 영향 줄듯
- 산적 이벤트 속 긍정적 영향 '대세'... 남북경협주.실적 개선 기대 종목 '추천'
☞ 【POINT】 '드디어 북미회담' 추천 남북경협株 (확인)
산적한 이벤트 속에서 국내 증시엔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최근 외국인의 신흥국 매수세 유입이 재개돼 점진적 상승흐름을 시현중인데, 이번주 있을 이벤트에서 시장의 예상 혹은 예상 이외의 성과가 도출될 시 외국인의 추가 매수세 유입도 가능할 것"이라며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중심으로 수급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IT, 2차전지, 중국 소비주 관련 업종 내 실적 호전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반면, 단기 관망적인 요소도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이후 관련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단기 차익실현 욕구 증가 예상된다"며 "다만, 최근 트럼프가 가을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등을 언급했고, 통일 펀드 등의 출시가 확대 중이라는 점에서 관련 수급 동향이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 【특징주】 저점 매수 기회... 남북 경협주 TOP 5 (확인)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남북 경협 관련주 추천도 이어졌다. 대표적인 종목은 SK증권이 추천한 현대건설이다. SK증권은 현대건설을 추천하며 "경협 대장주로서 경협 발주가 나올 시 상징성으로 주가가 탄력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합리적 프리미엄 부여와 함께 긍정적인 해외 발주 사이클로 해외 수주 연간 10조원 이상으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키움증권과 아모레퍼시픽, 호텔신라를 꼽았다. 키움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WM 등 여러 부문의 고른 수익 증가가 예상되서다. 아모레퍼시픽은 방한 중국인 효과에 2.4분기 완연한 성장세로 전환되며 면세점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서다.
☞ 【바이오株】 '美 FDA 승인' 저평가 바이오株 (확인)
오늘의 관심 종목
한국항공우주(047810), EMW(079190), 동양철관(008970), 현대엘리베이(017800), 대아티아이(045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