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비로 부산시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관광컨벤션포럼,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창출사업 6개를 발굴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6개 세부 사업은 △고용악화업종 및 영세사업장 일자리 안정지원 프로젝트 △부산 유망업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지원사업 △저숙련 신중년 근로자의 일자리 맞춤형 교육 및 취업연계사업 △MICE 산업육성 및 고용환경 변화를 통한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코딩을 활용한 lOT 강사양성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추경을 통한 일자리사업은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위기 상황을 최소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산 집행을 신속하게 해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