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다.
11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배우 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깜짝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빌보드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이 약혼을 했다는 US 위클리의 보도 이후 직접 사실을 확인했다”며 아리아나 그란데의 왼손에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 5월 교제 사실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로버트 패틴슨의 생일 파티에서 지인들에게 약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