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조감도 / 영무토건 제공
강력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의 분양시장이 잠잠한 가운데예외로 대구는 작년부터 이어지는 뜨거운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달성군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는 대구 내 가장 큰 규모의 택지이나 기업체 규모 대비 주거비율이 현저히 낮아 희소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미 분양을 완료한 반도유보라, 화성파크드림 등 모든 단지의 완판 기록을 통해 추후 입점 예정인 단지들의 성공이 기대된다.
다음 달 본격적으로 입주자 모집 예정인 ㈜영무토건의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67㎡A·B·C 타입, 84㎡ 인기가 많은 중소평형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아파트 934세대 규모이다.
최근 고품격 주거환경의 조건으로 조망권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어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남서 측 방면으로 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되어 있는 근린공원과 낙동강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북측으로도 대니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이 더욱 장점으로 부각된다.
현재 대구국가산업단지에는 1단계 기업 입주만 완료된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주시기 대비 약 7천만 원의 시세가 상승했다. 2020년 2단계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의 잠재가치가 더욱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