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대전시장 허태정 60.0% 출구조사 1위, "4차산업 혁명 만든다"

사진=연합뉴스

지상파 방송 3사가 13일 실시한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대전광역시장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0.0%를 득표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허태정 후보는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를 압도할 것으로 예측돼 이변이 없는한 대전시장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국 후보는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허태정 후보는 12일 마지막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며 “대전 시민의 소중한 한 표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한 표를 부탁했다.

이날 전략적으로 대전을 찾은 추미애 대표도 “대통령 한 사람 잘 뽑았더니 나라의 전쟁이 물러가고 평화가 오고 있다”며 “유성구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 자치구로 만든 허태정 후보를 대전시장에 당선시켜 대전을 과학도시, 드론의 도시, 4차산업 혁명의 도시로 만들자”고 총력을 다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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