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사진)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등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내내 혁신교육의 완성, 공정한 교육 및 공평한 학교 실현, 학교자치와 학교민주주의 구현,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을 약속했다”며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혁신학교·꿈의학교·꿈의대학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인정한다”며 “앞으로 4년간 경기 혁신교육을 완성해 그 과실을 경기도 모든 지역, 모든 학생, 모든 학부모에게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국회 여당, 지방정부, 지방의회가 모두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경기교육 입장에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전폭적 지지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든 경험과 노하우·인맥을 아이들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