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칼호텔] 제주칼호텔 여름 특선 메뉴.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칼호텔이 여름 더위로 달아난 입맛을 되찾아줄 여름 특선 메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한일식당 ‘사라’에서는 시원한 여름 별미인 해물 모둠 냉소바를 준비했다. 담백하고 건강한 메밀면과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 전복과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불어 싱싱한 스시를 올린 모둠초밥과 부드러운 식감의 찬두부 요리로 맛있고, 시원한 여름 한 상을 차린다.
중국관 ‘심향’에서는 여름 시즌마다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식 냉면 정탁코스’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전복과 갑오징어, 해삼, 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들과 쫄깃한 면발, 차고 진한 국물로 맛을 낸 정통 중국식 냉면은 새콤한 겨자소스나 고소한 땅콩소스를 곁들여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중국식 냉면은 부드러운 게살수프, 북경식 해산물볶음, 중새우 칠리소스, 송이우육과 함께 제공되는 코스요리 뿐 아니라 단품으로도 제공된다.
한편 칼호텔 로비라운지에서는 음료와 빙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제주칼호텔의 로비라운지에서는 아이스 홍시를 이용한 홍시 빙수와 정통 팥빙수, 그리고 새콤달콤한 애플유자에이드와 청귤차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서귀포칼호텔 로비라운지는 싱그러운 여름의 맛을 담은 눈꽃 망고빙수와 눈꽃 팥빙수 그리고 자몽주스를 선보인다.
시원하고 맛있는 칼호텔 여름 특선 메뉴는 8월까지 제공되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 및 문의할 수 있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