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자2의 1차 CBT는 올해 3월 서버 오픈 1시간 반만에 목표인원 4,000명을 돌파하여 총 1만2,0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현재 중국개발진이 직접 한국에 와서 한국개발진과 협력개발을 진행하여 한국게임의 중국시장의 가장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수치밸런스 및 컨텐츠, 네트웍기술 등을 보강하고 있으며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 5월 초 국내 IR을 통해 발표했던 드래곤라자2 중국서비스 일정은 본 계약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됨을 반증하는 것이다”며 “스카이문스 테크놀로지가 추구하는 글로벌 협력개발의 첫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