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경스타 DB
배우 고수 측이 ‘흉부외과’ 출연에 입장을 전했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서울경제스타에 “고수가 SBS ‘흉부외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옥중화’ 이후 2년 만의 드라마이고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를 연기하는 만큼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흉부외과’는 장이식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살려야하는 흉부외과 펠로우와 그 펠로우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흉부외과 교수, 기적처럼 두 번째 삶을 살아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고수는 태산병원 흉부외과 펠로우 박태수 역할을 맡았다. 남들은 1,2년 하는 펠로우를 4년째 하고 있는 롱펠로우 신세며 돈 때문에 흉부외과를 지원한 인물이다.
한편 ‘흉부외과’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