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00만 돌파 기염..지방 선거 연휴 흥행 포텐 터졌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어제 6/13(수) 지방 선거 휴일까지 압승으로 장식, 쟁쟁한 신작 영화들을 제치고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8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해 천만 영화 <인터스텔라>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화제를 모은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지방 선거 휴일까지 완벽하게 장악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6/13(수) 일일 관객수 446,897명을 모으는 폭발적 흥행 화력을 보여주며 누적 관객 수 4,000,013명을 돌파했다. <탐정: 리턴즈>, <오션스8> 등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올 여름을 흥행 최강자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위인 <탐정:리턴즈>에 약 2배 가까운 스코어로 정상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 역시 15일째 1위를 유지하는 등, 5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 개봉 첫 날 현충일 연휴 가족 단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오프닝 관객 수 118만 명 돌파라는 경이적인 오프닝 신기록을 거둔 것에 이어 2018년 지방 선거 휴일까지 완벽하게 장악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8일만 400만 돌파까지 맹렬한 속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월 극장가를 평정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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