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예술무대’, 클래식계 브로맨스 한지호X문태국 듀오 출연

‘디토 페스티벌’의 한지호화 문태국이 ‘TV예술무대’에 오른다.


14일 밤 2시에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에서는 클래식계 브로맨스 한지호X문태국 듀오의 공연이 방송된다.

최근 서울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2018 디토 페스티벌’의 첫 무대는 아시아 최초 파블로 카잘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리스트 문태국과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그 주인공이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한지호와 문태국이 상암MBC 스튜디오를 찾아 시청자들을 위해 이번 공연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작품 설명을 전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드뷔시, 첼로 소나타’, ‘풀랑,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시카(피아노 솔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d단조(첼로 솔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MBC ‘TV예술무대’는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 일정으로 방송일이 변경될 예정이다. ‘피아노 한지호 & 첼로 문태국 듀오 콘서트’편은 6월 14일 목요일 밤(금요일 새벽) 2시에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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