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IC] 김인석, ‘빡구’ 윤성호 근황 공개.. 86kg →70kg "하지만 내 여동생은 소개 못 해줘"

/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인석이 ‘빡구’ 윤성호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인석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성호의 비포·에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김인석은 “빡구 윤성호 형 86kg에서 70kg으로 16kg 감량!! 4개월간 운동한 결과!! 내가 진짜 다 안다!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그리고 몸 상태가 어땠는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번의 교통사고와 몇 번의 사고로 무릎과 발목 연골판과 인대 손상 그로 인해 좌우 균형이 깨져있었고 2년간의 중국유학생활로 식단이나 몸 상태가 엉망이었는데 진짜 진짜 노력해서 멋진 몸 만들었다~”고 윤성호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대단한 형~~ 멋진 형~ 겉모습만 날라리 속마음은 진국인 형~~ 사석에서 더 웃기는 진짜 뼈그맨~~ 중국말을 중국 사람 보다 더 잘하는 개그맨~~ 하지만 내 여동생은 소개 못 해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성호는 86kg에서 70kg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복근까지 겸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인석은 지난 4월 28일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스포츠 모델 부문에 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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