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는 17일 자신의 SNS에 “즐거웠던 런닝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은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냉맨’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손담비, 나인뮤지스 경리, 배우 서은수, 개그맨 이국주가 출연했다.
서은수는 데뷔 이래 첫 예능 출연이었지만 본격적인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불타는 승부욕을 보이며 180도 돌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치열한 몸싸움이 있는 미션에서 의외의 ‘괴력’으로 혼자서 두 명을 상대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국은 자신의 짝꿍으로 서은수를 꼽았고, 하하는 “형이 좋아하는 자연미인”이라며 서은수를 예비형수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