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은 오는 20~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국제 해양·안전대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해양 안전을 책임진 해경청과 해양 분야를 육성하려는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전문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안전·조선 업종과 관련한 15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안전·레저관과 특수장비관 등 6개 전시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참가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싱가포르·대만·중국·베트남·러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인도 등 9개국의 해양경찰과 선주 등이 참여하는 1대 1 매칭 수출상담회도 열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