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레몬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레몬클립’과 담당 설계사와의 연결을 통해 체계적인 보험 리모델링을 돕는 ‘레몬브릿지’ 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앱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내보험조회’로 44.21%를 차지했다. 실제 지출한 의료비, 약제비 중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항목을 보여주는 ‘병원이용내역’과 나에게 맞는 실손의료보험과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비교 추천해주는 ‘보험료비교’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레몬클립을 통해 추천받은 실손보험은 총 4만8,225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용자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실손보험을 직접 비교해 본 건수는 4만9,015건으로 나타났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IT기술을 활용한 보험스마트솔루션 제공을 통해 보험가입의 장벽들을 하나씩 제거함으로써 보험소비자 스스로 보험상품을 찾고, 선택하고,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