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엄태웅의 딸 지온양의 생일파티가 공개됐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618, 2018. 지난 주말에 미리 친구들과 생일파티. 얼마나 좋아할까 기대하며 지 조아하는 유니콘 풍선에 반짝이커텐 찾아서 사놓고 덕지덕지 붙여놨더니만 관심 일도 없.. 엄마 대실망 앞으로 없다 그래도 축하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윤혜진은 “우리 사랑스런 유치원 친구들 너무 너무 고마워. 지온이는 좋겠다 저런 좋은 친구들, 언니 오빠가 옆에 있어서. 아이들 영상, 사진 만드느라 고생해준 오빠도 애썼다~ 하얗게 불태웠다. 파티는 이제 없는 걸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연 지온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케이크, 공주 드레스, 머리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